개신교 신학(改新敎 神學)
개신교 신학은 16세기 종교개혁 이후 초인간적 존재의 계시를 신앙과 이성으로 연구하는 분야의 학문이다. 개신교 신학은 '성서만', '믿음만', '은총만'을 강조하는 루터파와 칼뱅의 개혁파 신학에서 발전했다. 17~18세기에는 복음주의 신학으로, 19세기에는 자유주의 신학과 성서비판학으로 발전하였다. 20세기에는 신정통주의가 등장했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해방신학, 흑인신학, 토착신학 등이 등장했다. 1900년부터 시작된 한국 개신교 신학은 보수주의적 정통주의 신학, 성령주의 신학, 그리고 민중신학을 비롯한 진보주의 신학으로 발전했다.